소공연 "尹 취임 축하…'온전한 손실보상' 공약 지켜야"

      2022.05.10 09:39   수정 : 2022.05.10 14: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연합회가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윤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극복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나갈 윤 정부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공연은 10일 오전 제20대 대통령 취임 축하 논평을 내고 “윤 대통령은 제1호 공약으로 소상공인의 위기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지원금 지원과 온전한 손실보상, 소급적용방안 마련 및 통합 채무 재조정 등 종합적인 정책을 제안했다”며 “이런 공약 사항이 차질없이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소공연이 대선 정책 협약식에서 제시한 소실보상법 개정,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제정, 소상공인복지법 제정, 최저임금법 개정 등의 정책과제도 최우선으로 실현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과 새정부가 공약 실현을 위해 최우선 국정과제로 심혈을 다해줄 것을 바란다”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는 신념으로 새정부가 만들어갈 대한민국 민생회복의 봄날을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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