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서구권 첫 대규모 업데이트..동시접속 63만
2022.05.10 14:26
수정 : 2022.05.10 14:26기사원문
북미, 유럽, 남미, 호주에 서비스되고 있는 스팀 버전에서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이후, 로스트아크 동시 접속자 수가 63만 명을 돌파한 것. 또 게임 론칭 후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스팀 인기 차트 상위 3위권(TOP3), RPG 부문에서는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4월 21일 스팀 론칭 후, 신규 클래스 ‘창술사’를 업데이트하고 신규 대륙 ‘베른 남부’를 선보이며 모험 지역을 더욱 확장했다.
북미 유명 게임 매체 MMORPG.COM은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놀라운 전투가 합쳐졌다”고 평가했다. 프랑스 전문 게임 매체 IGN은 “이번 업데이트는 스릴감 넘치는 전투와 예술적이고 아름다운 서사를 선사한다”고 호평 했다.
스마일게이트 RPG와 아마존 게임즈는 오는 19일 신규 군단장 레이드 ‘발탄’과 신규 클래스 ‘디스트로이어’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로스트아크 상승세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는 론칭 후 지금까지 스팀 인기 차트 최상위권에서 꾸준히 경쟁하며 장기 흥행 타이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면서 “로스트아크의 핵심 엔드 콘텐츠인 ‘군단장 레이드’를 비롯해 아직 서구권 모험가에게 선보이지 못한 방대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