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운영
2022.05.10 15:49
수정 : 2022.05.10 15:49기사원문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보건소가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운영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대상자는 영양·운동·건강 등 영역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으로부터 6개월간 주기적인 1대 1 모바일 건강상담과 총 3회의 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정선군보건소는 전화 및 방문 신청 등으로 모집한 80여 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초기검진을 시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은 초기검진 후 선정된 최종대상자에게 오는 30일부터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애정 정선군 보건소장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대면 건강관리는 앞으로 더 확대되고 활성화될 사업 분야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