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물재생시설공단,‘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2022.05.11 07:58   수정 : 2022.05.11 07: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지난 10일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추진계획 및 진행 상황 공유, 이사장 기념사, 인권경영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인권경영 선언문은 △국내외 인권기준 및 규범 존중 △인권침해 사전 예방 및 구제를 위한 노력 △인종·종교·장애 등에 따른 차별 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강제노동 금지 △산업안전 및 보건 증진 △협력회사 인권경영 실천 지원 및 공정한 대우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 △환경보호 총 9개 분야 내용으로 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규범을 담고 있다.


또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선포식에 앞서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내부규정 마련과 인권경영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를 토대로 적극적으로 인권경영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권경영 선포식을 시작으로 '사람 중심 경영을 통한 인권 존중 실현'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인권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며 "임직원이나 이해 관계자의 인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권리스크를 사전 예방 및 관리해 공단의 지속 가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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