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청년 국내외 취·창업 지원 MOU 등
2022.05.11 13:32
수정 : 2022.05.11 13:32기사원문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1일 서울 서초구 해외취업센터에서 창업진흥원과 청년 국내외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청년들의 성공적인 글로벌창업과 해외취업을 지원하고, 해외취업 경력자의 안정적인 국내 재정착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글로벌 창업기업과 청년 채용 연계 ▲해외취업경력자 창업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한 창업자 육성 ▲해외 취·창업 관련 행사(설명회, 박람회 등) 공동 개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밖에 공단 해외취업정보망에 '스타트업 채용관'을 새롭게 구축하고, 해외 창업기업 인터뷰 및 현지 직원 채용공고 등을 공유한다.
또한 진흥원의 창업사업 공고 제공, 국가별 또는 직종별 취·창업 합동 박람회 개최 등 상호 교류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집수리교육과정 개강
울산시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11일 신중년 퇴직자의 취업준비를 위한 '2기 그린×그레이트(Green×Great) 집수리교육과정'을 개강했다.
교육은 다음달 15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실습실에서 매주 월·수, 총 9강의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홈 인테리어시장의 확대에 따른 기능인력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실무 기능을 익히는 실습시간을 확대한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와의 협약을 통해 기능장 보유 강사진과 실습 공간을 제공받아 현장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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