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행안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선정
2022.05.11 15:17
수정 : 2022.05.11 15:17기사원문
국비 11억원, 청년 일자리 26명 확보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1억원과 26명 청년 일자리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기업이 협업해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품질 향상에 청년인턴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은 ▲안전한 교통문화 지원을 위해 도로안전표지, 과속방지턱의 표준데이터 구축 ▲소상공인 자립과 정책 지원을 위한 업종별 창·폐업 현황 및 생존율 공공데이터 개방 ▲지속 가능한 맞춤형 통계지수기반의 도시프로파일링 개방서비스 구축 등 3건의 지역현안 문제 해결 과제가 선정됐다.
그동안 공공데이터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AI기반 대형폐기물 학습데이터 구축’, ‘과학적 공공하수처리를 위한 데이터 표준화 구축’ 등의 과제로 3년 연속 공공데이터 분야 행안부 공모에 뽑혔다.
김해시 관계자는 “4차 산업시대 핵심인재 육성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공공데이터와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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