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5층 상가 건물서 화재...주민 대피

      2022.05.11 15:40   수정 : 2022.05.11 15: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마포구 소재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다.

11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8분께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5층짜리 상가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법당이 있는 4층에서 시작돼 5층까지 번져 약 2시간20분 만인 오후 2시4분께 진압됐다.


화재로 4층에 있던 스님 1명이 구조됐고 5층에 있던 시민 1명이 자력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0대, 인력 112명을 동원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예정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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