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리지' 18일 '도끼 야광봉'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커튼콜 진행

      2022.05.12 09:37   수정 : 2022.05.12 09: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뮤지컬 '리지'가 오는 18일 배우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도끼데이(TAKE AN AXE DAY)'를 진행한다.

뮤지컬 '리지'는 미국 역사상 가장 미스터리한 미제 살인 사건으로 남아있는 '리지 보든 사건'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배우들의 에너지로 매회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공연 제작사 쇼노트는 이러한 뮤지컬 '리지'의 뜨거운 열기를 잇고 작품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커튼콜 이벤트를 준비했다.



뮤지컬 '리지'의 커튼콜은 '3막'으로 불릴 정도로 리지만의 강렬한 매력이 집약되어 무대와 객석이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쇼노트는 '도끼데이' 공연을 찾은 관객 전원에게 작품의 콘셉트에 맞춘 도끼 야광봉을 증정해 커튼콜의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커튼콜 시 관객들은 도끼 야광봉을 흔들며 배우, 밴드와 함께 호흡할 수 있다.
록 뮤지컬 '리지'에는 '리지 보든' 역에 전성민, 유리아, 이소정. '엠마 보든' 역에 김려원과 여은. '앨리스 러셀' 역에 제이민, 김수연, 유연정. '브리짓 설리번' 역에 이영미와 최현선이 함께하며 다음달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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