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호재 잇따른 인천 서구 부동산시장… 신규 분양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

      2022.05.13 09:11   수정 : 2022.05.13 09:11기사원문
인천광역시 서구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아파트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수요자들은 청약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천 아파트거래량(1만8,408건) 중 서구에서만 30%(5,789건)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서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를 얻기 위한 경쟁도 해마다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3년 간 인천 서구 1순위 청약 경쟁률(일반공급 기준)을 살펴보면 △2019년 3.12대 1 △2020년 19.48대 1 △2021년 35.46대 1로 매년 상승했다.


분양 열기는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올해(5월2일 기준) 인천 서구 1순위 청약 경쟁률은 45.89대 1로 작년 평균 경쟁률을 이미 뛰어 넘었으며, 1순위 청약자 수도 지난해(8만9,425명)의 85%(7만6,41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인천 서구의 인기는 검단신도시, 청라국제도시 등의 도시 개발이 순항하면서 정주여건이 향상된데다, 인천지하철1호선 검단연장선, 서울지하철7호선 청라연장선 등의 교통호재로 서울로의 접근이 빨라지는 동시에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가운데 인천 서구에서 현대건설이 내달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에 있다. 인천 서구 불로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36세대 규모이며,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단지는 검단신도시 최연접지인 불로지구에 들어서 신도시 조성에 따른 수혜가 기대될 뿐 아니라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지어져 불로지구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는 불로지구 내에서도 검단과 김포를 다 누리는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검단신도시의 중심상업지구(예정)와 호수공원과 연계해 상업 및 문화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커낼콤플렉스(예정)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북쪽으로는 김포 한강신도시의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다.

각종 교통호재도 예정돼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먼저, 인근으로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2023년~2024년 중 순차적 개통 예정)가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인천 검단(마전동)을 시작으로 검단~일산을 연결하는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구간)도 예정(2025년 준공)되어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 또, 강화~계양간 고속도로(2024년 착공) 예정으로 향후 개통되면 국도 48호선 및 김포한강로 교통 완화로 지역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여 수도권 외 타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각종 철도망도 신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인천 1호선 연장선(2024년 개통)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1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2016~2025)변경’고시에 따르면 인천2호선(독정역)에서 인천1호선(검단)~불로지구까지 연결되는 인천2호선 검단 연장선도 사전타당성조사 이후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예정에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는 현재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에서 사전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 마련될 견본주택은 6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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