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 운영할 거점센터 14개 선정
2022.05.13 09:34
수정 : 2022.05.13 09:34기사원문
초기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지식재산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산업 분야별 수요에 적합한 지식재산 교육 확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 한국발명진흥회가 전국 261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 및 매니저 192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96.9%가 성장에 있어 지식재산 교육지원은 필수 요소라고 답했다.
이에 한국발명진흥회는 2022년 스타트업 대상 창업보육센터 연계 지식재산 교육 사업에서 지식재산 교육을 운영할 거점센터를 선정했다. ‘특허정보조사방법 및 선행기술’, ‘지식재산 자금조달’, ‘특허창출 및 침해분쟁 대응전략’ 등의 내용으로 창업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교육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강한 스타트업이 되기 위해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뿐 아니라 지역지식재산센터 내 다양한 사업 지원연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창업기업으로 한걸음 더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