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한진 Care’ 서비스 오픈… “부담 낮추고 해외여행 수요 잡는다”

      2022.05.13 11:46   수정 : 2022.05.13 11:46기사원문

한진관광이 ‘한진 Care’ 서비스를 오픈한다.

한진관광(대표이사 안교욱)에 따르면 ‘한진 Care’란 해외여행 시, 코로나19에 확진될 경우 가입한 여행자보험 보상 범위 외 발생되는 비용(항공변경, 호텔, 식사 등)을 지원하는 특별 서비스를 말한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들이 격리 비용 부담 없이 편한 마음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한진 Care 서비스는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7일 조치 해제로 여행 수요층이 확대되는 시기에 따라 특별히 기획되었다. 아직까지 해외여행 중 코로나19 확진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항공, 호텔, 식사, 치료 관련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외여행 중, 성인 기준 PCR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이 된 경우(본인 한정)에 해당되며(미성년자의 경우, 확진 시 보호자 1인 동반 지원이 가능), 확진된 여행객을 대상으로 리턴 항공권(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정) 변경 시 발생되는 비용을 무료 제공, 호텔 숙박 비용 1일 최대 150달러(또는 150유로: 지역에 따라 상이)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식사 비용 1일 최대 40달러(또는 40유로: 지역에 따라 상이) 지원, 무료 PCR 검사 1회 실시, 현지 인력에 의한 케어 서비스 제공 등의 혜택도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해외 의료비 및 국내 입원 의료비를 여행자보험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상한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이라는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여행자보험 보장 범위 외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해외여행 수요층이 갈수록 두터워지고 있는 만큼 고객이 보다 더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 연구 개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진관광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여행 상품에 한진 Care 서비스를 적용하여, 한진관광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여행 부담을 내려 놓을 수 있는 점은 매력적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진 Care 적용 여부는 한진관광 홈페이지 내 여행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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