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696명·1125명 발생...연일 감소

      2022.05.15 09:42   수정 : 2022.05.15 15: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696명과 1125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2만1749명, 전남 58만169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4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는 5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15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69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2만1749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54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8일 912명, 9일 1523명, 10일 1678명, 11일 1291명, 12일 1099명, 13일 986명, 14일 69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818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1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8만1690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204명, 여수시 149명, 광양시 116명, 목포시 113명 등 4개 시에서 세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나주시 61명, 담양군·고흥군 각 52명, 영광군 50명, 무안군 49명, 화순군 35명, 해남군 33명, 완도군 32명, 장흥군 31명, 장성군 29명, 영암군·구례군 각 22명, 함평군 21명, 보성군 15명, 신안군 13명, 곡성군 11명 등 16개 시·군에서 두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 진도군 8명, 강진군 7명이다.


전남에서는 지난 8일 904명, 9일 2303명, 10일 1875명, 11일 1486명, 12일 1394명, 13일 1234명, 14일 112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3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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