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16일,월)…대기 건조, 화재 주의
2022.05.16 05:03
수정 : 2022.05.16 05:03기사원문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1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에 주의해야 할 것 같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의 분포를 보여 김천·청송 4도, 의성·영양 5도, 군위·영주 6도, 영천·문경 7도, 청도·안동 8도, 상주·경주 9도, 영덕 10도, 대구 13도 등을 기록한다.
낮 최고기온은 22도~27도로 예상된다. 경산 27도, 대구·영천·영덕 26도, 김천·의성·포항 25도, 안동·청송 24도, 영주 23도, 봉화·울진 22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며, 파도의 높이는 0.5~1m다.
대구기상청은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며 화재에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