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 3관왕

      2022.05.16 12:18   수정 : 2022.05.16 13: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인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로 '톱 셀링 송' 후보에 지명돼 '버터'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톱 셀링 송'을 받았고,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상도 2년 연속 수상했다.

'톱 듀오·그룹'상은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세번째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상을 받으며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올해까지 6년째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에는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고, 2019년에는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트로피를 안았다. 2020년엔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거머쥐었고, 2021년 시상식에서는 '톱 셀링 송',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듀오·그룹', '톱 소셜 아티스트' 등 4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0일 새 앨범 '프루프(Proof)'를 발매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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