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기원 음악회 등

      2022.05.16 13:36   수정 : 2022.05.16 13:36기사원문
함안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기원 음악회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KYDO)는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안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 등재 기원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슈트라우스 ‘천둥과 번개 폴카’를 시작으로, 가곡 ‘아름다운 아라가야’까지 8곡의 연주를 통해 희망찬 음악을 선사했다. 또한, 말이산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11년 2월에 창단한 KYDO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초·중·고 청소년들로 구성돼 있으며 3.1절 행사 연주, 함안관악단 정기연주회·함안아라가야문화제 초청연주 등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함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착한 임대인에 대한 건축물 재산세를 75% 감면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도 감면을 시행한다.


감면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해준 임대인이며, 감면 세목은 해당 사업장의 건축물분 재산세이다. 단 유흥주점 등 고급 오락장에 해당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함안군청 홈페이지(www.haman.go.kr) 새 소식란을 참고해 지방세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통장거래내역서, 세금계산서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세무회계과 세원관리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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