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마스크 쓰면 장기용 닮은꼴?! 의뢰인의 '웃픈 사연'은
2022.05.16 13:48
수정 : 2022.05.16 13:48기사원문
이어 의뢰인은 조심스럽게 마스크를 벗고 보살들은 "반전"이라며 깜짝 놀란다. 의뢰인은 자신이 마스크를 벗으면 실망하거나 심지어 무섭다고 말하는 사람까지 있다며 자신이 원하지도 않았는데 '마기꾼'이 되어 속상하다고 털어놓는다.다행히 밝은 성격을 지닌 의뢰인은 개인기와 수준급 특기를 공개해 점집 분위기를 띄우는데, 서장훈은 의뢰인을 관찰하면서 "다 좋은데 습관이 하나 있네"라며 의뢰인이 '마기꾼'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발견하고 해결 방법을 알려줬다는 후문이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