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한 소상공인, 무료 재기교육 받으세요"…최대 1억원 지원
2022.05.17 08:44
수정 : 2022.05.17 08:44기사원문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는 오는 19일부터 11월 말까지 실패한 소상공인을 위한 재기지원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인회생, 파산·면책 및 신용회복 등 채무조정절차가 끝났거나 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 채무가 소각돼 재도약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은 해당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총 30시간으로 Δ마인드 함양, 금융·재무, 창업, 법률, 세무, 마케팅 분야의 대면 교육 12시간 Δ온라인 교육 18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까지 지역신보의 '재도전 지원 특례보증'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전국 17개 지역신보와 협력해 진행된다.
교육은 신보중앙회 재기지원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신보중앙회 재기지원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