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에 이어 7호선 연장까지… 서울 접근성 더 좋아지는 ‘양주 옥정신도시’

      2022.05.17 10:29   수정 : 2022.05.17 10:29기사원문
양주 옥정신도시가 GTX에 이어 7호선 연장까지 본격화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노선 모두 강남권을 관통하는 ‘황금노선’으로 통하는 만큼 양주 옥정신도시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주 덕정역을 기점으로 의정부, 창동, 광운대, 청량리, 왕십리, 삼성, 양재 등 주요 지역을 지나는 ‘GTX-C 노선’은 2026년 개통 목표로 진행 중이다.

더욱이 지난 3일 대통력직 인수위원회에서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수도권광역철도(GTX)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어,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7호선 연장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도봉산~옥정을 잇는 1단계 구간이 2025년 준공 목표로 진행 중인데다, 2단계 구간인 옥정~포천 사업도 내년 하반기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경기도가 최근 지역 언론을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은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완료하면서 총사업비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 승인만 남겨둔 상태라고 밝혔다.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늦어도 오는 6월쯤 기본계획 승인과 함께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는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철도망 구축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접근성 개선에 따른 주택 수요 증가로 집값 상승은 물론,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상권 발달까지 그 변화가 크기 때문이다.

GTX와 7호선 연장으로 서울과 더 가까워질 양주 옥정신도시는 개발 막바지 단계로 아파트 공급도 거의 마무리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이달, 마지막 민영주택 공급으로 ‘e편한세상’ 브랜드가 선보인다.


이달 주택전시관을 개관하는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은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에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84ㆍ99㎡, 총 938세대로 조성된다. 이미 입주를 완료한 옥정신도시 내 ‘e편한세상’ 단지들과 함께 총 6,463세대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점도 특징이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은 옥정신도시와 회천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각종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 생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단지가 조성되는 양주 옥정신도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수도권 전역에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추첨제 물량도 갖추고 있어 청약 가점이 낮은 2030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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