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 “강원특별자치도, 여야가 손잡은 결과” 평가
2022.05.17 12:49
수정 : 2022.05.17 12:49기사원문
이 후보는 이날 회견에 육동한 춘천시장후보가 함께한 자리에서 “12년 전 강원도지사를 해보니 재정이 부족하고 규제가 많아 일하기 어려웠다”며 “제 도지사 출마로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말하고, “출마 전, 당에 강원발전을 위한 다섯 가지를 요구했고, 그 첫 번째가 강원특별자치도였다”는 점을 다시 소개했다.
또한, 이 후보는 ‘전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통과를 소개한 이 후보는 “허영, 이양수 의원과 함께 손잡고 노력한 결과”라며,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
이에, “춘천·강릉·양양지역에 명문 국제학교를 유치해서 글로벌 교육도시를 조성한다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접경지역, 동해경제자유구역, 스포츠관광도시 등 지역에 맞는 전략을 추진, 강원특별자치도의 도청은 춘천에 위치할 것”이며, “육동한 후보와 호흡을 맞춰 춘천에서 강원도의 특별한 미래를 함께 그리겠다”고 강조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