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마시고 지하철 타고…신정환, 청와대 방문 소탈한 일상 공개
2022.05.17 16:04
수정 : 2022.05.17 16:20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방송인 신정환이 최근 국민들에게 개방한 청와대를 방문했다.
지난 16일 신정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게재된 사진에는 지인들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한 신정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신정환은 "54년 만에"라는 멘트와 함께 북악산도 등반한 모습이다.
신정환은 또 다른 사진과 함께 "현재와 과거 사이의 공간"이란 글과 함께 근방의 한 주점에 들러 막걸리를 즐기는가 하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소탈한 모습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리 만족합니다", "저도 다음에 다녀오려고 해요", "지하철 타고 다니세요?", "소시민의 삶을 즐기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사건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신정환은 2017년 9월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로 방송에 복귀, 2018년 9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현재 유튜브 '신정환장'으로 활동 등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