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제한 제약 없는 지방 비규제지역...'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2022.05.17 16:47   수정 : 2022.05.17 16:47기사원문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억제 정책으로 규제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사이, 규제의 칼날을 피해간 비규제지역에 주택수요자들이 몰리며 풍선효과를 얻고 있다.

비규제지역 내 분양하는 아파트의 가장 큰 메리트는 ‘전매제한’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지방 주요도시(충남 천안, 창원 의창구·성산구)까지 전매제한이 강화되면 서다.

반면, 지방 중소도시 대다수는 규제지역에서 제외돼 전매에 대한 제약이 거의 따르지 않는다. 게다가, 양도세를 비롯해 취득세, 종부세 등 각종 부동산세금을 절감할 수 있어 인기다.


비규제지역 단지 청약은 접근하기에도 비교적 까다롭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더불어, 세대주 여부, 보유 주택 수도 관계가 없다. 추첨제 비율도 전용면적 85㎡ 이하 60%, 전용면적 85㎡ 초과 100% 등으로 높아 가점이 낮아도 당첨 가능성이 올라간다

이런 이유로, 지방 비규제지역은 분양시장에서도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월 경북 포항시에서 분양한 ‘포항자이 디오션’은 일반공급 101가구 모집 중 1순위 청약에서 1만2,526건이 몰려 124.02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또, 같은 달 충북 청주시 모충동에 공급했던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999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1만171건이 몰려 평균 10.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됐다.


이렇게 비규제지역의 청약 열기가 높은 가운데 DL건설이 충북 제천시 장락동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도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630가구(전용면적 84​㎡, 116​㎡) 규모로 건립된다.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내토로를 이용해 제천 도심과 그 주변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지난해 개통한 중앙선(원주~제천 복선전철 구간)의 제천역을 이용하면 서울(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제천고속·시외터미널도 가깝다.


주변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장락초교와 제천여중 등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제천중, 내토중, 제천고, 제천제일고 등도 통학하기 수월하다.
이 외에도 제천 기적의 도서관, 제천시립도서관도 가깝다.

한편,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의 견본주택은 5월 중 개관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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