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7천명대로 떨어져…17일 7779명 신규 확진
2022.05.18 10:00
수정 : 2022.05.18 10:00기사원문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0명대로 떨어졌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7779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86만8644명이 됐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도내 확진자 수는 지난 1일 5341명 → 2일 1만1740명 → 3일 1만1671명 → 4일 1만242명 → 5일 6168명 → 6일 9444명 → 7일 8553명 → 8일 5487명 → 9일 1만1334명 → 10일 1만504명 → 11일 8392명 → 12일 7763명 → 13일 6982명 → 14일 5800명 → 15일 3576명으로 →16일 9090명 → 17일 7779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일일 확진자수는 평택시가 105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안산시 475명, 고양시 430명, 수원시 392명, 성남시 379명, 용인시 358명, 화성시 337명, 부천시 206명 등의 순이다.
이날 하루 동안 코로나6로 인한 사망자는 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사망자(10명)에 비해 4명 줄어든 것이다.
18일 0시 기준 도는 3892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10.8%인 419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병상은 767개 중 13.0%인 100개를 사용 중이다. 이는 지난 3월 27일 최고기록(588개)보다 488개 적은 것이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개 시설)는 확보된 486호(준비 94호 포함-실제 392호) 중 53호를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13.5%다. 재택치료자는 4만232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4만3060명)보다 740명 줄어든 것이며, 누적 재택치료자는 460만51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