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예술회관, 여름학기 회원 모집 등

      2022.05.18 11:06   수정 : 2022.05.18 11:06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3일부터 문화예술아카데미 여름학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6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3개월 과정인 이번 학기는 미술, 음악, 전통문화, 언어, 건강 강좌를 비롯해 어린이, 직장인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기존 교양강좌를 비롯해 소규모 프리미엄 강좌와 4주 특강도 마련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강좌는 전통 해금, 플루트, 오카리나, 클라리넷, 클래식 바이올린, 아크릴화 수업이다. 각 수업별로 정원은 7명이다.


4주 특강으로는 여름 주얼리 만들기, 토닥토닥 그림책 놀이, 반려식물 키우기, 코바늘 손뜨개 등을 마련했다.

건강 프로젝트로 강동 몽돌해변에서 진행하는 바닷길 건강 걷기, 북구문예회관 야외공연장에서의 아침 파워워킹도 준비했다.

이밖에도 소묘·연필화, 생활 꽃꽂이, 생활 풍수, 한지 인테리어 공예, 영어·일어·중국어·스페인어, 어린이발레, 요가, 댄스스포츠, 사진 강좌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23일부터 27일까지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23일부터 27일까지는 기존회원, 30일부터 6월 5일까지는 신규회원에 대한 접수가 이뤄진다.

수강료는 프리미엄 9만원, 교양강좌 3만원, 4주 특강은 1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052-241-7350)로 하면 된다.

◇북구 염포양정도서관, 8월까지 임시휴관

울산시 북구는 염포양정도서관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임시휴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염포양정도서관은 올해 문화시설 확충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4억5000만원을 들여 멀티존과 이용자 휴게실 등을 신설한다.

또한 자료실 환경정비와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보수 등 노후 시설도 개보수한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상호대차와 도서예약 신청서비스는 18일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도서열람과 대출반납은 22일까지 가능하다.

휴관기간 대출도서는 8월 21일까지 반납기한을 연장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무인반납도서함도 운영한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북스타트와 교육문화프로그램 등의 강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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