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우리금융 지분 2.3% 매각
2022.05.18 18:04
수정 : 2022.05.18 18:04기사원문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예보는 이날 장 개시전 우리금융지주 지분 2.3%(1674만6770주)를 1만5229원에 블록딜로 처분했다. 총 매각대금은 2550억원 규모다. 블록딜 성공으로 예보의 보유 지분은 기존 3.6%에서 1.3%로 낮아지게 됐다.
이번 블록딜 매각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JP모건이 공동으로 맡았다.
앞서 매각 주관사는 전일 장 종료직후 전일 종가(1만5700원)대비 0%~3%의 할인율을 적용한 기관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