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818명·1041명 발생
2022.05.19 09:02
수정 : 2022.05.19 09: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818명과 1041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2만4991명, 전남 58만5699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다시 확진자가 줄며 6일 연속 10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19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8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지난 12일 1099명, 13일 986명, 14일 696명, 15일 642명, 16일 881명, 17일 901명, 18일 81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60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04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8만5699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202명, 여수시 144명, 목포시 127명, 광양시 102명 등 4개 시에서 세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나주시 66명, 무안군 48명, 고흥군·해남군 35명, 완도군 33명, 보성군 29명, 영암군 27명, 장성군 26명, 영광군·담양군·장흥군 23명, 신안군·함평군 18명, 진도군 17명, 화순군 16명, 구례군 13명 등 16개 시·군에서 두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 강진군 9명, 곡성군 6명이다.
이날 전남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434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2일 1394명, 13일 1234명, 14일 1125명, 15일 505명, 16일 1255명, 17일 1209명, 18일 1041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776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