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두 드림' 5주년 특별 장학금 전달식
2022.05.19 09:45
수정 : 2022.05.19 09: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포르쉐코리아는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Porsche Do Dream)의 론칭 5주년을 기념해 지난 18일 서울 명동에서 특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원만 부회장, '드림 업' 후원 학생과 특별 장학생 등이 참석해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꿈은 단순한 이상이 아니라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행동할 때 진정한 의미를 갖는다"며 "지난 5년 동안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해 온 ‘드림 업’ 인재 아동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17년 브랜드가 추구하는 ‘꿈’과 ‘열정’의 가치를 반영한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을 처음 선보였다. 특히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는 드림 업은 지난 5년 간 113명의 아동들에게 총 7억1000만원을 후원하며 예체능, 자격취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맺고 있다.
올해는 특별 장학생 선발을 통해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의 꿈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드림 업 지원 기간 동안 비올라, 한국무용, 유도, 아쟁 등 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한 아동들이 대상이다. 보호종료 아동 지원 분야 역시 일러스트, 신발 디자이너, 건축 설계사, 사회복지사 등 17종으로 더 확대된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