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티이씨, 美상원 51조 우크라 지원 캐터필러 직접 공급 부각↑

      2022.05.19 10:03   수정 : 2022.05.19 10: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진성티이씨가 장중 강세다. 미국 법인을 통해 현지 캐터필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방안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진성티이씨는 전일 대비 4.45%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연방 상원은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고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돕기 위한 추가 지원 법안 토론 종결을 위한 절차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찬성 81표, 반대 11표로 통과됐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400억달러(약 51조원) 규모 추가 지원 법안이 상원 문턱을 넘어설 가능성이 커지면서 증시 관련주에 수혜 기대감이 몰리고 있다.


진성티이씨는 미국 법인을 통해 캐터필라 샌포드공장, 에센스공장, 텍사스공장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