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리퍼데이 바자회 성료.. 자원 선순환으로 환경보호 실천

      2022.05.19 10:16   수정 : 2022.05.19 10:16기사원문

위메프는 지난 18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진행한 ‘리퍼데이’를 성황리에 마치고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송파가락점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위메프에서 기부한 리퍼(Refurbish)상품을 판매해 851만2000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 나눔사업 중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을 가꾸는 '아름다운숲' 조성사업에 사용한다.



리퍼데이는 ‘WE MAKE IT' 브랜드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하는 위메프의 사회 공헌 프로젝트다. 2014년 6월부터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와 파트너십을 맺고 현재까지 총 59회에 걸쳐 28억원 상당, 8만5000개 리퍼상품을 기부했다.


리퍼상품은 소비자가 단순 변심으로 반품한 상품이다. 아름다운가게는 상품을 검수한 후 정상가에서 50~70% 할인한 금액에 재판매한다. 버려질 뻔한 물건을 재사용하여 자원을 순환하고 쓰레기를 줄이는데 기여한다.

리퍼데이 행사에 참여한 고객은 필요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동시에 환경보호 실천과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위메프는 리퍼데이 홍보 인쇄물도 친환경 용지로 제작하거나 재활용하는 등 환경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위메프 전하나 기업브랜딩 팀장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리퍼데이는 위메프의 대표적인 자원 선순환 나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리퍼데이와 WE MAKE IT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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