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물종합 디지털플랫폼기업 실현방안 모색

      2022.05.19 10:21   수정 : 2022.05.19 10:21기사원문
박세훈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혁신본부장(오른쪽 네 번째부터),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오종훈 KAIST 교수, 배일권 4차산업혁명위원회 데이터기획관,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박상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ICT융합본부장, 김형숙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기획처장.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18일 오후 경기 과천시 한강유역본부에서 제1차 디지털 혁신 릴레이포럼 ‘데이터로 새 길을 열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 혁신 릴레이포럼’은 18일 1차 포럼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주제는 Δ디지털 플랫폼 정부와 디지털 서비스 혁신 전략 Δ빅데이터의 구축·제공과 데이터 신뢰 향상 방안 Δ플랫폼 기업으로의 K-water 디지털 대전환 Δ디지털플랫폼 기반 물산업 新비즈니스 모델 창출 Δ안전한 보안환경 조성 Δ디지털 인재양성과 역량 강화 등이다.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 전환 및 대국민 서비스 혁신전략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오종훈 KAIST 교수의 ‘디지털플랫폼 정부와 기업의 혁신’ 특별강연과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한국수자원공사의 ‘K-water 디지털 전환전략 및 서비스 혁신 방향’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디지털워터플랫폼인 ‘wateRound’ 론칭, 빅데이터·디지털 트윈·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물관리 접목 등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서 물분야 디지털 전환 선도를 위해 추진해 온 그간의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종합토론에서는 오종훈 KAIST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4차산업혁명위원회 배일권 데이터기획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박상현 ICT융합본부장, 김형숙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기획처장과 함께 K-water의 디지털 전환 방향과 과제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박세훈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국가 물순환 전반을 책임지는 전문기관으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물관리 기술과 혁신을 융합해 성공적인 디지털화를 이루겠다”며 “이번 포럼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우리 공사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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