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정우성 칸 입성 포토콜...'헌트' 전회차 매진

      2022.05.20 08:55   수정 : 2022.05.20 08: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프랑스 칸에 입성해 공식 포토콜 행사를 마쳤다.

영화 ‘헌트’의 투자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에 따르면 이정재와 정우성은 해외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에 유쾌하고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해외 취재진들은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로 인사하며 두 사람에게 포즈를 요청해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두 사람이 포토콜을 마치고 내려오자 현장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들이 현장을 떠나갈 때까지 이어졌다.

칸영화제는 두 배우의 투샷을 공식계정에 올리며 두 사람의 입성을 반겼다. ‘헌트’는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다. 상영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정재와 정우성이 가는 곳곳마다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 사인 요청이 쇄도했다고 투자배급사 측은 전했다.


'헌트'는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조우한 이정재, 정우성의 조합에 국내외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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