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트 모바일, 라운드 데스 매치에 ‘언더브릿지’ 맵 추가

      2022.05.20 10:06   수정 : 2022.05.20 10: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의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이 라운드 데스 매치에 신규 맵을 공개하고 데스 매치 플레이 전용 레벨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5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업데이트의 내용은 △라운드 데스매치 신규맵 '언더브릿지' 출시, △ 데스 매치 '컴뱃 레벨' 레벨 시스템 도입, △신규 총기 M110A1과 △서바이버 패스 vol.7의 추가 등이다.

4x4 라운드제 전장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라운드 데스 매치에는 신규 맵 '언더브릿지'가 추가됐다.

중장거리 교전이 자주 일어날 수 있도록 기획된 맵으로, 각 진영에는 적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망루'가 배치되어 있다. 라운드 데스 매치의 기존 맵인 '아레나'와 달리 '언더브릿지'에는 보급상자가 스폰되지 않으며 라운드마다 와이드 방패, 수류탄, 독가스탄, 연막탄 등의 아이템이 지급된다.


데스 매치 플레이에는 신규 레벨 시스템 '컴뱃 레벨'을 도입했다. 이용자는 팀/라운드 데스 매치의 승/패 킬, 데미지 등의 매치 결과에 따라 컴뱃 레벨 경험치를 지급받게 된다. 매치 중간에 탈주한 플레이어는 컴뱃 레벨 경험치를 받을 수 없다. 컴뱃 레벨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데스 매치 프리셋에서 사용 가능한 총기 커스터마이징 키트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7.62㎜탄을 사용하는 신규 DMR 총기 M110A1이 추가됐다. 준수한 데미지와 안정적인 반동을 보여주며, 7.62㎜탄을 사용하는 총기 중 가장 빠른 탄속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스코프, 탄창, 총구, 칙패드 슬롯을 사용하여 다양한 부착을 장착할 수 있다. 총기 커스터마이징도 추가됐다. SCAR-L에 7.62㎜ 총열 옵션이 더해졌으며, M24에는 양각대를 부착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액션 '업기'도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업기 기능은 기절한 대상에 사용 가능하며, 적군을 업어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 후 영입할 수 있다.
업기를 사용하는 도중에는 근접 공격, 투척 무기의 사용, 정조준 사격이 불가능하고, 앉기, 엎드리기, 구르기가 불가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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