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연 노무법인 마로 대표, 여가부 '가족정책 유공' 장관표창 수상
2022.05.20 18:56
수정 : 2022.05.20 18: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박정연 노무법인 마로 대표 공인노무사가 가족분야 정책 개발 및 사업지원 등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가족정책 유공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박 노무사가 가족정책 유공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노무사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여성가족부 아이돌보미 사업의 4대 보험 처리 및 퇴직급여 적립 등 인사노무 관리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의 노무 관리 매뉴얼 제작에 참여해 인사노무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이번 상은 행복한 가족의 가치를 위해 노력한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족분야 정책 개발 및 사업 지원 관련 노동법 전문가로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가부 장관과 가족정책 유공자, 관계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가족부 가족정책 유공 장관 표창은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과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