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751명·907명 발생
2022.05.21 10:05
수정 : 2022.05.21 10: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751명과 907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2만6562명, 전남 58만762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8일 연속 10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는 4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10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75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지난 14일 696명, 15일 642명, 16일 881명, 17일 901명, 18일 818명, 19일 821명, 20일 751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55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90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8만7623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186명, 여수시 117명 등 2개 시에서 세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목포시 93명, 광양시 86명, 나주시 76명 등 16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함평군 9명, 구례군 9명, 곡성군 7명, 강진군 6명 등 4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439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4일 1125명, 15일 505명, 16일 1255명, 17일 1209명, 18일 1041명, 19일 1019명, 20일 90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706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