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는 바로 나" 김동연-김은혜, 후보등록 후 첫 주말 유세전
2022.05.21 10:29
수정 : 2022.05.21 10:29기사원문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배수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동연-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21일 의왕과 안양, 성남 등 도내 곳곳을 돌며 후보등록 후 첫 주말유세전에 나선다.
김동연 후보는 이날 낮 12시 의왕시 한 아파트 앞에서 ‘사랑의 짜장차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주말 첫 유세전에 나선다.
이어 군포시 산본중심상가와 안양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유권자를 만나 자신을 비롯한 민주당 시장·지방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게 된다.
이재명 전 지사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시 분당도 찾게 되는데 분당중앙공원과 서현역 5번 출구 앞 등의 장소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오후 10시 마지막 일정인 분당구 야탑역 인근 유세에는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자인 김병관 후보와 함께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지방선거·보선 승리 의지를 다지게 된다.
김은혜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쯤 과천시를 찾아 경비원들과 아침식사를 함께하는 ‘소통 식탁’으로 주말 첫 일정을 시작했다.
식사 후에는 관악산 등산로 입구로 이동해 등산객들에게 인사드리고, 이어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소방서삼거리로 이동해 신계용 과천시장 후보와 함께 유세를 펼친다.
다음은 안양시로 이동해 김필여 안양시장 후보와 벽산사거리에서 집중유세와 함께 안양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군포에서는 1호선 군포역 역전시장을, 의왕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화성시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을 각각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