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지지 ‘시선집중’

      2022.05.21 15:18   수정 : 2022.05.21 15: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안산에서 33년 만에 처음으로 보수계 안산시장 후보가 한국노총 지지선언을 끌어내 눈길을 끈다. 현재 20여개 단체가 지지선언을 했고, 앞으로 지지선언 예정 단체가 20이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민근 후보 지지선언을 마친 단체는 △경안고등학교 총동문회 △김정택 전 안산시장 예비후보 △안산시의정동우회 △안산시행정동우회(퇴직공무원) 회원 △안산시라이더복지공제회 준비위원회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 △재안산 강원인 △재안산 영남인 △재안산 중국동포 △다문화가정학부모 △안산시 귀한 동포연합회 △안산시 재한 동포연합회 △귀한동포 연합회예술단 △한국다문화협의회 예술단 △CK여성위원회 안산지회 △다문화 맘모임 △(사)북한이탈 주민연합(탈북민연합회) △안산시 육상연맹마라톤연합회 등이다.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은 지지선언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후보들을 모시고 정책토론을 거쳐 객관적 평가를 통해 이민근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외에도 후보 일정상 지지선언이 미뤄지거나 예정된 단체가 줄을 이어, 이번 선거에선 보수계를 대표하는 이민근 후보가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란 전망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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