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D-10' 부산시장 후보 '표심잡기' 나선다
2022.05.22 06:53
수정 : 2022.05.22 06:53기사원문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6·1 지방선거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당 부산시장 후보들이 주말 유세 활동을 이어 나간다.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시장 후보는 22일 오전 7시10분 부산진구 가야공원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유세 활동을 벌인다.
이어 변 후보는 초읍 어린이대공원, 부산 개성고 체육대회, 온천천 안락교-세병교 일대, 사하구 다대포 낙조분수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변 후보는 이날 오후 3시20분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 관련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8시30분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후보와 함께 초읍 어린이대공원에서의 유세 활동을 시작으로 사하구 하단오일상설시장, 부산 개성고 체육대회, 해운대 구남로, 기장시장 등을 방문한다.
이날 박 후보는 하단오일상설시장에서 이갑준 사하구청장 후보와, 구남로에서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후보와, 기장시장에서는 정종복 기장군수 후보와 함께 합동 유세를 벌인다.
정의당 김영진 부산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 해운대 대천공원 집중 유세를 시작으로 해운대 문텐로드, 구남로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eastsk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