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다양성 인정"...다문화 체육동호회, 임태희 지지
2022.05.22 12:58
수정 : 2022.05.22 12:58기사원문
"다문화 자녀도 학교·사회서 평등하게 학교생활 할 수 있어야"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다문화 아시안 스포츠동호회 회원을 대표해 네팔 국적의 카켄드라 카트리 회장 등 30여 명이 21일 경기 화성시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회원들은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해마다 증가해 어느덧 8%에 이르렀다.
이들은 “국립대 총장, 3선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장관, 대통령실장 등 풍부한 행정 경험과 교육 현장 경험을 갖춘 임 후보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서 공정한 경기교육을 실현해주기 바란다”며 “다문화 자녀들도 학교와 사회에서 자유롭게 평등한 환경 속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경기도내 기독교연합회 회원,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경기도 체육인 40여 명, 경기도 전 지역교육장 120명, 경기도교육청 퇴직 일반직 공무원 511명, 대학교수 17명, 경기지역 자영업자·소상공인·문화예술인 등 1만 명,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 회원들이 임 후보를 지지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pj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