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울진군의회 의장·의원들, 손병복 후보 지지 선언

      2022.05.23 10:14   수정 : 2022.05.23 10:14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장덕열 전 의장 등 14명 "손 후보, 삼성에서 인정받은 경영자이자 원전전문가"

[울진=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울진군의회 전 의장·의원들이 지난 22일 오후 손병복 국민의힘 울진군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사진=손병복 후보 제공) 2022.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진=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울진군의회 전 의장·의원 14명이 손병복 국민의힘 울진군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22일 오후 전 울진군의원 14명이 손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식 지지 선언을 했다.



지지 선언에는 장덕열·김선이·김기현·이성우·사영호·주광진·장덕중 등 의장 출신 7명, 황대운·황성섭 등 부의장 출신 2명, 김봉규·전완철·안왕열·전신규·방진수 등 군의원 출신 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울진은 지금 여러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원자력 산업이 직면한 도전과 미래먹거리에 대한 깊은 안목으로 울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손병복 후보는 삼성에서 탁월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경영자이며 한울원자력본부 본부장을 지낸 원전전문가"라며 "울진에 세계적 흐름과 대한민국 최고의 가치를 결합시킬 수 있는 인물이 바로 손병복”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과 침체되는 지역경제 등 모두가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 경영인 군수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며 "손병복 후보야말로 지금 울진군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도전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최적의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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