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노인 일자리 수당 인상하겠다"

      2022.05.23 12:34   수정 : 2022.05.23 12:34기사원문
장세용 더불어미주당 구미시장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인 21일 지역 어르신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장 후보는 재선에 성공하면 '노인장수복지과'를 신설해 노인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캠프 제공)2022.5.21/뉴스1 © News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경북 구미시장 후보는 23일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노인 복지 3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노인건강지원센터를 건립해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 사업, 민간기업 연계 일자리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하고, 서비스 전문형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 일자리 수당을 공익형 수당과 동일하게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또 "노인들의 여가 활동과 문화·교육을 위한 경로당이 인력 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다"며 "프로그램 조정과 개발, 행정 지원, 외부자원 개발 등을 담당할 사회복지사를 고용하고 노인회 지회장과 경로당 회장에게 활동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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