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육군훈련소 방문 "정병 육성의 요람, 신병교육에 최선" 당부
2022.05.23 18:23
수정 : 2022.05.23 18:24기사원문
23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병영식당에서 훈련병들과 식사를 함께하면서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군에 와서 헌신하고 있는 훈련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장병들을 격려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훈련소를 방문해 신병교육 현장을 확인하고 "△안전한 병영환경 조성 △장병 복지여건 개선을 통해 사기가 높은 군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과거 군의 잘못된 관행이나 악·폐습을 없애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고 "장병들의 병역이행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장관은 병영생활관을 살펴본 뒤 훈련소장을 비롯한 기간 장병과 교관, 조교 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육군훈련소는 정병 육성의 요람으로써 군의 전투력을 창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신병교육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