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594명·922명 발생

      2022.05.24 08:58   수정 : 2022.05.24 08: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594명과 922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2만8116명, 전남 58만979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11일 연속 10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도 4일 연속 10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59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2만811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7일 901명, 18일 818명, 19일 821명, 20일 751명, 21일 618명, 22일 342명, 23일 59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484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9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8만9794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149명, 여수시 135명, 목포시 121명, 광양시 116명 등 4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나주시 49명, 무안군 47명, 화순군 33명, 해남군 32명, 장성군 27명, 고흥군 24명, 영광군 22명, 완도군 22명, 장흥군 22명, 영암군 20명, 신안군 17명, 담양군 15명, 곡성군 15명, 보성군 15명, 구례군 13명, 강진군 11명, 진도군 11명 등 17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 함평군 6명이다.

연령별 확진자 수는 60대 이상이 24.8%(229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 15.6%(144명), 10대 14.8%(136명), 30대 12.6%(116명) 순이었다.


이날 전남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450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7일 1209명, 18일 1041명, 19일 1019명, 20일 907명, 21일 840명, 22일 409명, 23일 92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634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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