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끼노래동산·우포 잠자리나라·늪, 가족여행 '강추'
2022.05.24 09:02
수정 : 2022.05.24 09:02기사원문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됨에 따라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우포늪 권역의 대표적인 여행지 3곳을 추천했다.
동요 '산토끼'의 발상지인 이방면에 조성된 ‘산토끼 노래동산’은 어른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 어린이에게는 생생한 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한다.
산토끼 동요관, 토끼먹이 체험장, 작은동물원 등 다양한 시설로 이뤄져 있다.
우리나라 11과 53속 102종의 잠자리가 서식하고 있다. 그중 10과 41속 73종의 잠자리가 우포늪에 살고 있다.
우포 잠자리나라는 잠자리를 테마로 한 체험학습장으로 잠자리를 비롯한 다양한 곤충과 생물들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여행지다.
또 우포늪의 상류 농지를 복원해 만든 생태체험장이 우포잠자리나라 바로 맞은편에 있어 두 곳을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다. 우포늪의 축소판으로 다양한 생물을 만날 수 있으며 집라인은 인기 코스다.
쪽배체험, 미꾸라지 잡기, 논고동잡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체험 예약은 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055-532-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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