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상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위반행위 11건 적발

      2022.05.24 12:28   수정 : 2022.05.24 12: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는 2022년도 상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결과, 11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였다고 24일 밝혔다.


24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도내 사업장 53개소에 대하여 지난 4월 14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실시해, 11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였다.

특히 금번 점검은 첨단감시장비인 드론을 활용하여 불법행위 촬영 및 실시간 대기오염물질 측정을 통해 3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는 등 특화된 단속을 실시하였다.



이에, 대기오염도 자가측정 미실시 1건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하였으며, 배출·방지시설 훼손방지 3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경고 조치 및 시설개선 명령, 그 외 변경신고 미이행 등 7건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경고 처분하였다.

권수안 강원도 환경과장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실시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강원 실현과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