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 제한 없는 지방 비규제지역… '힐스테이트 영광' 공급
2022.05.24 14:51
수정 : 2022.05.24 14:51기사원문
비규제지역 내 분양하는 아파트의 가장 큰 메리트는 ‘전매제한’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지방 주요도시(충남 천안, 창원 의창구·성산구)까지 전매제한이 강화되면서다.
비규제지역에서는 청약 조건도 까다롭지 않다. 비규제지역에서는 청약 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더불어, 세대주 여부·보유 주택 수도 관계가 없다. 추첨제 비율도 전용면적 85㎡ 이하 60%, 전용면적 85㎡ 초과 100% 등으로 높아 가점이 낮아도 당첨 가능성이 올라간다.
이런 이유로, 지방 비규제지역은 분양시장에서도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월 경북 포항시에서 분양한 ‘포항자이 디오션’은 일반공급 101가구 모집 중 1순위 청약에서 1만2,526건이 몰려 124.02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또, 같은 달 충북 청주시 모충동에 공급했던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역시 999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1만171건이 몰려 평균 10.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됐다.
이렇게 비규제지역의 청약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전남 영광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영광’도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백학리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영광’은 지하 1층, 지상 18~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영광’이 위치한 전남 영광은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청약 통장 보유자 중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 소유여부는 물론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 계약 후에는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입지적으로도 ‘힐스테이트 영광’은 우수한 환경을 갖췄다. 단지 가까이에서 교육·생활 인프라 등을 누릴 수 있다. 먼저 단지 바로 앞에는 영광중앙초가 위치해 초등생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영광공고, 영광군립도서관, 영광공공도서관, 영광문화원 등도 가깝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도보권에 있다. 영광군청, 영광터미널시장, 하나로마트, 영광종합병원 등의 인프라 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이와 함께 ‘힐스테이트 영광’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영광에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프리미엄 주거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선호도 높은 4Bay 구조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주방 역시 주방 공간 가사 효율성 및 수납 강화를 고려해 계획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도 들어선다. 외부에서 가정 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IoT 연동 가전제품들을 융합한 스마트폰 기반의 서비스인 Hi-oT 시스템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등 남다른 품격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는 센트럴가든과 양 옆으로 어린이놀이터와 유아놀이터가 자리해 입주민의 자녀들이 뛰놀 수 있으며, 이를 이어주는 왕벚가로길도 설치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영광’의 견본주택은 전남 영광군 영광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