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2022.05.24 15:36   수정 : 2022.05.24 15:36기사원문
강원 평창군청. (뉴스1 DB)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평창군은 오는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신청 대상은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 중 하나에 해당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여야 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난해 지원받은 세대 중 정보변동(주소, 세대원 등)이 없는 경우 자동으로 신청이 된다.


에너지바우처의 사용은 하절기의 경우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기 요금으로, 동절기의 경우 오는 10월 1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요금 차감과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한 등유, LPG, 연탄, 전기, 도시가스 구입으로 각각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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