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맥 타지 말고 따자 '갓생폭탄맥주' 출시

      2022.05.24 18:06   수정 : 2022.05.24 18:06기사원문
'소맥(소주+맥주)' 애주가들을 위한 캔맥주가 나왔다.

GS25는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갓생폭탄맥주'(사진)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소맥 제조 최적의 레시피로 알려진 '소주 3분의 1잔에 맥주 2분의 1잔' 비율을 구현한 맥주다.

GS25의 MZ세대 직원들이 자신들의 '인생템'을 기획하고 싶다는 취지로 모여 출범한 '갓생기획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알코올 도수는 6.0도이고, 초록색 맥주캔에 소주병이 들어간 디자인으로 구현돼 소맥의 정체성을 살렸다.
GS25는 소맥 폭탄주가 '회식 전용 술'의 이미지에서 애주가들이 즐겁게 술자리를 시작하는 '즐기는 술'로 변화하고 있다고 판단, 홈술족들이 소맥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갓생폭탄맥주'를 선보였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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