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업무환경’이 곧 직원 복지, 부산 ‘BIFCⅡ’ 주목해 볼까

      2022.05.25 10:18   수정 : 2022.05.25 10:18기사원문


워라밸 트렌드의 확산이 사무실 풍경도 바꾸고 있다. 쾌적한 업무환경에서 창의성과 업무생산성이 높아진다는 경험이 누적되면서, 혁신의 바람을 타고 다양한 휴게공간은 물론 녹지, 채광까지도 사무공간 설계의 필수 고려사항으로 부각되고 있다.

하루의 1/3 이상을 머무르는 사무공간에 쾌적함을 요구하는 근로자의 목소리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사무가구 전문기업 퍼시스가 과거 진행한 직장인 설문조사(20~50대 남녀 직장인 1,084명)에서는 현재 업무환경의 만족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가 절반에 미치지 못했고(48.9%), 특히 개선되어야 할 요소로 ‘여유있고 쾌적한 회의&휴게 공간’(중복응답, 549명)을 꼽았다.

쾌적한 사무공간에 대한 근로자들의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사무공간을 계획하고 직접적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회사들의 인식도 바뀌고 있다.
풍부한 녹지, 채광 등이 갖춰진 친환경 사무공간이 실제로 업무생산성을 높인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랭커스터 대학 연구진이 16개주의 근로자 7,600명을 상대로 진행한 ‘사무공간에서의 녹색갈증(biophilia; 녹색의 자연환경을 좋아하는 인간의 유전적 소질)’ 연구에서는 자연환경에 노출된 사무공간의 근로자들은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에 비해 웰빙지수가 15%가 더 높고, 6% 더 생산적이며, 15% 더 창의적이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비용(Cost)으로 치부되던 사무공간 기획에 대한 인식이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투자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하며 “사무공간의 쾌적함이 오피스의 주요 평가요소로 부상하면서, 지식산업센터도 공용공간을 호텔∙리조트처럼 꾸미고 휴게공간을 대폭 늘리는 예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듯 여가와 휴식이 가능한 쾌적한 업무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부산 국제금융혁신도시에서 공급되는 ‘BIFCⅡ’가 이목을 끌고 있다. BIFCⅡ는 높이만 최고 45층에 달하는 랜드마크급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입주사와 직원들을 위해 조경 및 녹지를 곳곳에 조성할 뿐 아니라 각종 지원시설과 공용·휴게공간 등을 갖춰 워라밸 트렌드까지 만족시키는 차세대 지식산업센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BIFCⅡ는 다양한 지원시설은 용도와 테마에 따라 3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 ‘컬처스페이스’에는 휘트니스, 수면실, 근린생활시설 등 입주사 직원들이 휴식이 필요할 때 다양한 활동을 하며 쉴 수 있도록 다양한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워크스페이스’는 업무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세미나실, 회의실, 라운지 등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별도의 업무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린스페이스’는 입주사 직원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여유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영파크몰, 그로잉가든, 클라우드가든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조경과 휴게공간으로 꾸며진다. 이렇듯 BIFCⅡ 지식산업센터는 다양한 지원시설을 통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만큼 입주기업의 효율과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BIFCⅡ 지식산업센터는 천장고를 높이고, 가변성을 고려한 단계별 모듈형 평면으로 계획돼 입주기업이 필요에 따라 공간을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특히 타 사무실 대비 높은 2.9m의 천장고는 쾌적함과 극대화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BIFCⅡ는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외관특화 디자인이 적용돼 비즈니스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메인 비즈니스 로비는 입주기업은 물론 비즈니스 방문객을 위한 인포데스크가 자리해 들어서는 순간부터 격조 높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진다.

한편, BIFCⅡ는 부산 국제금융혁신도시(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1226번지 일원) 내에 지하 5층~지상 45층 연면적 14만 6,553㎡ 규모로,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지원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분양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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