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독일 대마 ‘카나비스’ 합법화 추진 속 대마 신규사업추진 부각
2022.05.25 11:15
수정 : 2022.05.25 14:48기사원문
25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EDGC는 전 거래일 대비 170원(4.62%) 오른 374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현재 독일에서 의료용 목적으로 카나비스가 연간 20톤 정도 사용되고 있다.
한편 EDGC는 지난 2019년 12월 캐나다 의료분야 전문 기업 SCG(Select Cannabis Genetics)와 유전체 분석 기반한 개인 맞춤형 마리화나 치료기술 연구및 상용 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 현재 산업용 대마 생산 전 주기 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의 연구용역이 추진 중이다. 안전 관리 제도가 완비되면 규제 완화 및 신속한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시설 재배 단지 조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또 EDGC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7월 캐나다 밴쿠버 소재의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내츄럴 라이프 뉴트리션(Natural Life Nutirition)을 인수한 바 있다. 캐나다에서는 대마초 유용물질인 칸나비디올(CBD)는 합법화돼 있다. 내츄럴 라이프 뉴트리션을 통해 CBD을 활용한 상품 등에 대한 개발로 미래성장동력 또한 강화할 계획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