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해양과학고에 '행복장학금'
2022.05.25 17:31
수정 : 2022.05.25 17:31기사원문
25일 17명에게 총 1500만원 전달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25일 여수시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교장 박영철) 학생 17명에게 총 1500만원의 'YGPA 행복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여수해양과학고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최연철 부사장 등 공사 임직원과 여수해양과학고 교사, 장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YGPA 행복장학금'은 학교의 추천을 받은 품행·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지난 4월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에 이어 여수해양과학고 학생들이 두 번째로 선정됐다.
최연철 부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역 문화행사인 '시민과 함께하는 낭만페스타',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어촌 이동복지 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해 지역민이 체감하는 상생활동 전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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