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에너지 중심도시로 남구 미래 활짝 열어야"

      2022.05.25 17:44   수정 : 2022.05.25 17:44기사원문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25일 남구 노대물빛근린공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정책소풍'에서 에너지 중심도시 남구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강추캠프 제공)2022.5.25/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25일 "남구는 미래 먹거리로 차세대배터리 산업을 추진해 에너지 중심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와 김병내 남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는 이날 광주 남구 노대물빛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정책소풍'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강 후보는 이날 대표 공약인 '5+5 광주新경제지도' 가운데 남구 정책을 발표하고 시민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그는 "한국전기연구원광주분원이 있고 앞으로 많은 에너지 기업들이 입주하게 될 도시첨단산업단지와 한국전력, 한전공대가 있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차세대배터리' 산업을 추진해 에너지로 먹고 사는 남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에너지 중심도시 남구 발전을 위해 Δ차세대베터리·스마트그리드 연구·생산단지 조성 Δ제로웨이스트·에너지전환마을 조성 확대와 남구 대표에너지 축제 추진 Δ남구 효천-도시첨단산단-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급행교통체계 구축을 공약으로 내놨다.

이날 시민들은 현장 참여를 통해 Δ청소년복합문화센터 Δ노인 체육시설 조성 Δ버스 노선 개편 Δ호수공원 수질 개선을 제안했다.


'찾아가는 정책소풍'은 시민들이 후보에게 주제 제한 없이 물으면 후보가 답하는 현장 즉문즉답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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